[독서감상문] 안도현의 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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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쉬운 길로 가느냐, 폭포라는 난관을 뚫고 가느냐로 고민을 하던 연어 떼는 결국 폭포를 건너기로 한다. 왜냐하면,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것은 비겁한 행동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쉬운 길로 가자는 의견을 내 놓은 연어는 굳이 고통을 사서 할 필요가 있느냐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고통을 선택했고, 소중한 것을 지켜낼 수 있었다. 나 또한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라는 옛 어른들의 말씀을 믿는다. 이미 실패를 두 번이나 겪었지만 고통만 남은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나에게는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 생긴 것뿐이다. 그리고 또다시 막다른 골목에 부딪히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잘 헤쳐나갈 수 있는 지혜와 유연함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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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도서] 연어 (베스트 & 스테디 예감도서)

안도현 저 | 문학동네/베스트와스테디예감(기획사) | 2007년 05월